전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가 오는 9월까지 미국 리세션이 종료될 수 있다고 언급한데 이어 국제협력기구(OECD)는 대부분 국가들이 경기저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약세로 출발했던 뉴욕증시도 크루그먼 교수 발언에 힘입어 장 막판 다우지수가 상승반전하거나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함께 출발한 일본증시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이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소폭 순매수로 돌아서고 있다. 반면 개인은 팔자우위를 기록 중이다.
철강금속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름세다. 특히 건설업종이 3% 이상 오르고 있고 증권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전기전자업종 등이 1%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차(005380) KB금융(105560) 등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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