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모든 업황이 악화되고 있는 마당이라 펀더멘털로는 시장과 종목들을 설명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 지금 시장은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배하고 있을 뿐이다.
미국 오바마 정부의 新 뉴딜정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급등했던 LS(006260)만 봐도 그렇다. 전력투자에 관한 기대감이 한껏 반영되며 지난 월요일 12% 이상 급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다음날 외국계 증권사인 CS는 "新뉴딜의 구체적인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고, LS는 6% 가량 하락했다.
각 정부의 경기 부양책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종목별 접근법을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현명할까?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스탁온에어` 프로그램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오늘 다뤄볼 종목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제철(004020), LS(006260), 한미약품(008930), 삼성전기(00915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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