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심할 땐 도라지 끓인 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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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11-08 오후 12:00:00

    수정 2007-11-08 오후 12:00:00

▲ 사진=조선일보DB

 
[조선일보 제공] 5㎏ 가볍게-김치

한 끼라도 밥을 거르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김치만한 다이어트 식품도 없을 듯. 배추김치 한 접시(100g)는 열량이 고작 20㎉ 남짓으로, 밥 한 공기를 곁들여도 300㎉를 겨우 넘을 뿐이다. 김치의 주재료인 고춧가루는 체지방을 연소하는 비타민C와 캡사이신 성분이 풍부하다. 마늘과 생강은 발한작용과 함께 신진대사를 높여 다이어트효과를 상승시킨다. 배추와 젓갈류에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은 영양의 균형까지 돕는다.



5살 젊게-도라지

매연 때문인지, 요즘 감기에 걸리면 목부터 상한다. 겨우내 목을 젊게 하는 식품으로 도라지를 추천한다. 특유의 맵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가래 등을 제거하고 목을 맑게 해준다. 도라지를 잘게 썰어 끓는 물에 우려내 차로 마셔보자. 이때 귤껍질이나 유자를 함께 넣어도 좋다. 감기 후유증으로 가래가 심할 때는 도라지차에 무즙이나 은행을 첨가해 마시면 더욱 좋다.



5시간 더 활기차게-홍어

몸이 피로하면 소변색도 덩달아 탁해진다. 이러한 경우 홍어를 권한다. 고단백 알칼리성 식품으로 장을 깨끗이 하며 요도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민간에서 홍어껍질은 뱀에 물렸을 때 약으로 쓰일만큼 해독작용이 크다. 혈관을 깨끗이 하는 불포화지방산과 EPA, DHA 등이 풍부하다. 관절에 좋은 황산콘드로이친 성분도 들어있다. 홍어 특유의 톡쏘는 맛을 즐기려면 콧잔등살과 잔뼈가 잘근잘근 씹히는 날개부분을 중심으로 찜을 만들어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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