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라서 부녀 등 3명 흉기 찔린 채 발견…경찰 수사

40대 남성 사망…자녀 병원서 치료
60대 남성은 현재 의식 없는 상태
  • 등록 2024-07-07 오후 12:03:55

    수정 2024-07-07 오후 12:03:55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부산의 한 빌라에서 3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36분께 북구 구포동의 한 빌라 건물에서 4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칼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40대 남성은 숨졌으며 중상을 입은 60대 남성은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남성의 초등학생 자녀도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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