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실적·재무구조 개선 기대…목표가↑-키움

  • 등록 2015-01-16 오전 8:33:49

    수정 2015-01-16 오전 8:33:49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효성(004800)에 대해 앞으로 실적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전기 부문은 지난 3분기때 임단협으로 인한 조업차질이 있었지만 4분기부터는 가동률과 환율 상승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산자재도 환율 상승과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섬유, 화학은 물론 건설과 무역, 금융 부문 등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 베트남 스판덱스 공장의 생산능력(Capa)을 1만톤 추가해 글로벌 17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고 올해말까지 19만톤으로 증설할 것”이라며 “건설 부문은 민간주택사업 호조로 지난해 신규 수주가 1조 2000억원을 웃돌았고 도급순위도 40위권으로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효성, 전사업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키움
☞[인사]효성 임원 인사
☞기업 CSR, SNS 통해 진화.."참여·기부 늘어 1석2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