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무선 결합 경쟁서 높은 우위..'매수'-이트레이드

  • 등록 2014-10-06 오전 8:35:57

    수정 2014-10-06 오전 8:35:5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6일 KT(030200)에 대해 유무선 결합 경쟁에서 유선 점유율이 가장 높아 경쟁 우위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에서 보조금 경쟁보다 서비스 본연의 경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결합상품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결합상품 서비스에서 가장 대표적인 유무선 결합 경쟁에 경쟁우위에 있는 것은 KT라고 봤다. 유선상품을 사용할 경우 이동통신 사용고객의 이탈률이 낮아지는 가운데 KT가 초고속 인터넷 점유율 42.4%, 유료방송시장 점유율 20.4%로 모두 1위를 하고 있다는 것.

김 연구원은 “2008년 방송·유선전화·인터넷·이동통신이 결합된 QPS, 유선전화·인터넷·이동통신이 결합된 TPS 등이 부각됐던 당시 KT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며 “가입자당매출(ARPU)만 봐도 4개 분기 연속 2%대 증가하는 반면 이탈률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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