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이들 업체는 6일(월)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정보 공유 및 활용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민관이 공동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투자효율화를 도모하고 대국민 교통정보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통정보의 품질 개선, 교통정보와 연계한 스마트 안전 및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구축 등 미래성장동력인 교통정보산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교통정보 투자효율화 및 대국민 교통정보 서비스 개선은 물론 국가와 민간이 협력하는 교통안전정보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관련 산업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SK T맵은 양질의 실시간 교통소통정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3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협업이 미래 교통관련 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교통안전 강화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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