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셋째주 증권사들이 추천한 투자유망종목 리스트를 보면 복수 추천받은 종목들이 눈에 띈다. GKL(114090)과 NHN(035420), SK케미칼(006120)등이 여러곳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GKL은 하나대투증권·현대증권·우리투권자증권·대신증권 등 무려 4곳의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GKL에 대해 “인바운드 호황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주로 양호한 드롭액(고객이 게임을 위해 칩으로 바꾼 금액)과 홀드율(고객이 칩으로 바꿔간 금액 가운데 카지노 측이 확보한 비율)에 따라 하반기 외형성장 및 수익성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도 “3분기 드롭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회사 펀더멘털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리투자증권은 “GKL의 영업점 이전을 통한 효율성 강화, 외국인 전용 시내 면세점 진출계획, 제주도 중문단지 복합리조트 진출 계획 등 신성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우리투자증권과 SK증권은 SK케미칼을 선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SK케미칼은 3분기 바이오디젤 및 독감백신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양호한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는 평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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