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11일 ‘대치지점 현대 아트(H·Art) 갤러리 시즌6’ 개소 행사를 갖고, 내년 1월 10일까지 4개월 동안 구준엽, 김용관, 정주현, 천성길 등 4인의 아티스트 작품 2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대치지점을 ‘H·Art 갤러리’란 이름으로 각종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오고 있다. 이번이 여섯 번째로 콘셉트는 ‘스페이스 비욘드 스페이스(Space beyond Space; 공간 너머의 공간)’다.
최상구 본부장은 “6회째를 맞는 만큼 현대차만의 새로운 생각과 창의적 감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직접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문화생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대치지점 ‘H·Art 갤러리’에서 가수 조영남, 영화배우 하정우, 사진작가 김중만 등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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