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 3D TV의 진화.."더 얇고, 더 선명하다"

풀 LED· 트루모션 480Hz 기술 적용
  • 등록 2011-08-02 오전 11:00:00

    수정 2011-08-02 오후 12:20:13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는 화질과 디자인을 강화한 고급형 시네마 3D TV(모델명:55LW9800, 47LW9800)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풀 LED(발광다이오드)와 트루모션 480Hz(헤르츠) 기술, 얇은 테두리 디자인이 적용됐다.

풀 LED 기술은 시네마 3D TV로는 최초로 적용했다. 55인치 제품은 2300여 개에 달하는 LED 소자를 화면 뒤쪽 전체에 배치해 선명하고 밝은 3D 입체영상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LED 램프가 3D 영상에 맞춰 명암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영상 부분 제어 기술로 1000만: 1의 명암비를 구현하고 소비전력을 대폭 줄였다고 강조했다.

테두리도 기존 25mm에서 16mm로 줄였다. 제품 두께는 가장 얇은 부분이 26mm, 두꺼운 부분은 30mm를 구현했다.

트루모션 480Hz 기술은 1초에 60장인 3D 영상신호를 받아 480장의 화면으로 구현한다. 가격은 스탠드 또는 벽걸이 포함 기준으로 55인치는 490만원, 47인치는 340만원이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홈엔터테인먼트)마케팅팀장 상무는 "시네마 3D 기술과 화질, 디자인이 집약된 제품으로 최고급 풀 LED 3D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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