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0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백화점은 소비 양극화에 따른 명품 등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할인점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집객력 강화 및 객단가 인상으로 신장률이 평년에 비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국내에서 10% 중반의 성장이 무난하고 국내 자회사들의 신장률이 연 평균 20%에 달한다"며 "해외에서도 올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1분기부터 적용될 IFRS 기준으로 롯데쇼핑의 PER은 9.0배로 유통업체에서 가장 싼 주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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