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개막

오늘 오후 7시 광화문 씨네큐브서 개막
83개국 2262편 작품 출품.. ''역대 최다"
  • 등록 2010-11-04 오전 8:50:24

    수정 2010-11-04 오전 8:50:24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내 유일의 국제단편영화제인 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4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막을 올린다.

아나운서 김범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숙 이사장, 배창호 심사위원장(영화감독), 하지원, 김태훈 특별심사위원(영화배우)을 비롯해 박중훈, 강수연, 오지호, 박철민, 차예련, 이한위 등이 참석한다. 이밖에 임권택, 이명세, 김지훈, 정윤철, 전계수 감독 등 다수의 영화계 인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총 83개국 2262편의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된 이번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마이크 비브로크 감독의 ‘페니실린’과 릴리 버드셀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크라임’이 상영된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측은 "사전제작지원을 통해 젊고 재능 있는 영화인들을 양성하고, 기내상영을 통해 단편영화의 대중화를 꾀하는 등 전반적인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점차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국제영화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 기간 중에는 한국과 일본 단편영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양국의 문화와 지역, 아름다운 풍경,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트래블링 쇼츠 인 코리아', '트래블링 쇼츠 인 저팬' 코너가 별도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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