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쿠키폰`, 13개월만에 1000만대 돌파

LG전자 5번째 텐밀리언셀러 휴대폰
  • 등록 2009-12-08 오전 11:03:00

    수정 2009-12-08 오전 11:03:00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의 보급형 풀터치스크린폰 `쿠키폰`이 텐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LG전자는 `쿠키폰`의 판매량이 출시 13개월만에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쿠키폰은 초콜릿폰(2100만대), 샤인폰(1350만대), LG KP100(3000만대), LG KG270(1500만대)에 이어 LG전자의 5번째 텐밀리언셀러 휴대전화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540만대, 중남미 200만대, 아시아 100만대, 한국 80만대 등 고른 판매를 보였다.

특히 출시 1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월 10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고객 인사이트(Insight:통찰)와 터치폰제조 기술을 결합해 `실속형 터치폰`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며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폰으로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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