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책 공조 등 특단의 대책이 나오고 있음에도 전날 뉴욕 증시가 7일째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다시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뉴욕 주식시장은 다우 지수가 5년만에 9000선을 하회하는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금융위기와 경기후퇴 우려감이 다시 부각되며 낙폭이 커졌다. 여기에 달러-원 환율이 개장 초부터 급등세를 나타내며 불안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외국인이 4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고, 기관도 16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55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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