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발생한 중국 신장의 테러 사건과 국토해양부의 항공보안 경계 등급 상향 조치에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탑승 수속시 주의를 요하는 승객에 대해 탑승을 거부하거나 추가 보안 검색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탑승구 앞에서 승객과 여권 사진을 대조 하는 한편 탑승 직전 승객을 임의로 선정해 휴대 수하물 재검색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 월드컵, 2006년 야구월드컵(WBC) 및 2007년 대선 때도 모든 항공기에 관련 내용을 중계해 탑승객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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