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LG CNS에 따르면 클라우드 보안 인증은 민간기업이 국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필수요건이다.
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시행하는 정보보호 정책, 데이터 보호 및 암호화 등 14개 분야 117개 항목에 대한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심사평가를 통과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LG CNS는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구축 및 서비스,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지난해 7월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8월에는 국내 IT서비스 사업자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통합사업자)’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LG CNS는 그동안 쌓아 온 공공사업 경험 및 노하우를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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