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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사령관은 이날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언론에 정확한 설명을 하지 못했던만큼 모든 책임이 내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칼빈슨함이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호주로 가기로 한 일정을 취소한 것이나 북쪽으로 항해하도록 한 것 등을 자신이 결정했지만, 언론에 그 움직임을 정확히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칼빈슨함은 당초 항로였던 호주로 이동해 연합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허세가 아니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칼빈슨함은 이번주 한반도 인근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