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공급차질 없을 듯…삼성전자, IT 최선호주 유지-현대

  • 등록 2016-09-01 오전 7:52:49

    수정 2016-09-01 오전 7:52:49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최근 갤럭시노트7 일부 제품이 충전 중 폭발하면서 단말기 공급이 지연되거나 일시 중단돼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공급 차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김범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1일 “전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노트 7 단말기 공급이 지연되거나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주부터 일부 제품이 충전 중 발화현상이 나타나면서 삼성전자가 품질 점검을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규 스마트폰의 오작동 사례는 과거에 모듈 및 부품에 의해 발생된 경우가 많았으며 출시 1개월 내 흔히 발견되는 현상이라고 판단했다. 부품과 모듈 회로 설계변경과 교체를 통한 대응이 가능해 갤노트7 공급차질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다.

그는 “갤노트7 공급차질이 신규 스마트폰 출시 초기에 나타나는 통상적인 현상으로 인식돼 단기간 내 해결이 가능한 이슈로 전망한다”며 “기술혁신 선도가 기대돼 160만원 내외에서 뚜렷한 주가 하방경직성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005930)를 IT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188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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