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1일 “전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노트 7 단말기 공급이 지연되거나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주부터 일부 제품이 충전 중 발화현상이 나타나면서 삼성전자가 품질 점검을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갤노트7 공급차질이 신규 스마트폰 출시 초기에 나타나는 통상적인 현상으로 인식돼 단기간 내 해결이 가능한 이슈로 전망한다”며 “기술혁신 선도가 기대돼 160만원 내외에서 뚜렷한 주가 하방경직성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005930)를 IT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188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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