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나란히 반등..'너무 내렸나'

  • 등록 2014-09-22 오전 9:04:24

    수정 2014-09-22 오전 9:04:24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전 부지 낙찰 소식에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현대차그룹 3인방이 나란히 반등했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지난 주말 대비 1.54% 오른 19만8000원을 기록 중이고 기아차(000270)도 1.46% 상승한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0.59% 상승한 25만4000원에 머물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엿새 만에 반등한 것이다. 한전 부지 낙찰가 10조5500억원이 과도하다는 평가에 지난 18일 9% 이상 급락하기도 했지만, 낙폭이 컸다는 인식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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