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미국의 러시아 추가 경제 제재에 이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피격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고조됐다”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부각되고 있는만큼 이는 달러-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선 연구원은 “다만 전날 장 마감 후 삼성중공업의 가스운반선 수주 소식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은 달러-원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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