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하루 4시간만 근무할 수 있는 `자율 출퇴근제`를 지난 2012년 R&D와 디자인 직군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자율 출퇴근제`는 오후 6시 전에만 출근해서 일일 최소 4시간, 주 40시간의 근무시간만 채우면 되는 근무형태다.
당초 일부 사업장 연구소에서 시범 운영하다가 지난해 9월 적용 범위를 1만 명 규모로 넓힌 데 이어 이번에 총 4 만5000여 명인 국내 R&D와 디자인 인력 모두를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업무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려는 조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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