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벽산건설, 또 상한가..M&A 기대감

  • 등록 2013-11-21 오전 9:18:20

    수정 2013-11-21 오전 9:18:2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벽산건설(002530)이 거래재개 후 또다시 급등세다. 인수합병(M&A)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13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4.73% 오른 1만2850원을 기록했다.

벽산건설은 M&A 기대감에 주가가 단기 급등, 한국거래소로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일 하루 간 거래가 정지됐었다.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무려 142%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벽산건설은 지난 19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허가를 받아 매각주간사로 한영회계법인을 선정하고 M&A를 추진 중에 있으나 본 M&A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관련기사 ◀
☞벽산건설 “M&A 추진 중이나 시황변동 사유없다”
☞벽산건설,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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