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직접 나서서 회사 위기설 진화에 나서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동부제철(016380)은 전일대비 1.43%(35원) 오른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동부제철(016380),
동부로봇(090710) 등도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 회장은 전일 동부제철 당진공장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부채비율이 270%이지만 이는 새로운 사업에 투자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현상으로 결코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며 “현재 동부제철의 차입금은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빌린 것이 76%, 회사채가 24%고 기업어음(CP)은 전혀 없기 때문에 차입구조가 매우 정상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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