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한 연구팀은 지난 40여년간 사망한 240만 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1년 중 다른 날에 비해 생일날 사망 확률이 13.8% 높았다고 미국 학술지 역학학보(Annals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
지연 이론은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생일을 유념해두고 생을 이어간다는 것이고, 기념일 이론은 생일에 겪는 심리적 문제나 스트레스가 사망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딸 생일 파티 한 번에 파산한 父..얼마를 썼기에 ☞`잡스 살았으면 57세 생일인데`..추모메시지 봇물 ☞콩·두부, 심혈관질환 사망 27% 감소 ☞`17kg 뚱보 고양이` 미아우 사망, 왜 죽었나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