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리예프 부원장은 모스크바에서 개막한 학술회의에서 "이 미생물체는 금속 뿐 아니라 (고무나 플라스틱 같은) 폴리머 재질도 갉아 먹는다"라며 "이들이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리고리예프는 이번 발견된 미생물체가 러시아가 1986~2001년까지 운영했던 ISS `미르`에서도 문제가 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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