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현대로지엠, IPO 주관사 숏리스트 4곳 선정

동양·대우·한국투자·삼성증권
27일 설명회..이르면 이달중 주관사 최종선정 예정
  • 등록 2011-12-23 오전 10:32:24

    수정 2011-12-23 오전 10:32:24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23일 10시 0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로지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중인 가운데 주관사 예비후보군(숏리스트·short list)을 발표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대로지엠은 동양증권(003470), 대우증권(006800),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016360) 등 4곳을 상장주관사 예비후보로 선정했다. 현대로지엠은 오는 27일 설명회(Presentation)를 진행하고, 빠르면 이달중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대로지엠은 숏리스트 발표에 앞서 지난달 30일 13개 증권사에게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 중 하나대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11개 증권사들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당초 현대로지엠은 15일 주관사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인사 발령 등 내부 사정으로 인해 의사결정에 다소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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