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건설, `원전 수주` 호평에 3%↑

  • 등록 2009-12-07 오전 9:29:42

    수정 2009-12-07 오전 9:29:42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우건설(047040)이 국내 첫 원자로 수출에 따른 향후 성장기대감이 부각되며 3% 넘게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8분 코스피 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 3.70%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서 지난 4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요르단 원자력위원회로부터 연구용 원자로 1기에 대한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보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최초로 원전 수출이 가능해 진 점이 향후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입찰 참여자가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대우건설의 이번 해외 원전 수주 경험은 향후 국제 원전 입찰에 상당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대우건설 경영권 매각 이슈와 관련해서도 "새로운 인수자로 인한 해외수주 시너지가 확보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산업은행 PEF로 경영권이 넘어가더라도 경영권 안정과 재무건전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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