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18일 증시가 약세로 출발한 가운데
NHN(035420)은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게임 `C9`이 기대이상 성과를 보이면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3분 현재 NHN 주가는 전일대비 2.16%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 골드만삭스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NHN 한게임이 지난 15일 선보인 `C9`은 첫날 동시접속자수 6만명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날 JP모간은 보고서에서 "NHN은 지난 15일 새로운 게임 `C9`의 오프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며 "일단 첫 출발은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JP모간은 "트래픽과 게임유저들의 첫 날 반응은 고무적이었다"며 "이런 높은 PCU수준이 상업화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을지가 성공의 열쇠이지만 월간으로 과금하지 않기 때문에 트래픽이 처음 몇개월간 호조를 보일 가능성은 더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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