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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LG그룹은 계열분리가 완료됐으며, ㈜LG를 지주회사로 하는 LG그룹은 지배구조에 변화가 있을 만한 요인이 당장은 없다.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소비형태가 많이 달라졌다. 산업도 변화가 많아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산업간 융합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와 전자, 통신과 가전·건설 등이 접목해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연결실적은 종속기업이 매출부터 포함되고 종속기업이 아닌 기업은 지분법이익으로 실적에 반영한다. LG하면 떠오르는 주력기업은 대부분 지분법이익으로 반영하고, 종속기업은 LG CNS, 서브원, 실트론이 대표적으로 서브원은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건설, 임대사업이 주력이며, 건설은 그룹 내부 수요만 담당하기에 위험 요소가 없다.
LG그룹의 마곡 사이언스 조성과 디스플레이 공장 증설로 수주가 늘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실트론도 제품 단가 상승과 수요대비 추가 공급 물량이 없어 안정적인 수주기반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LG CNS는 정부 발주에 참여하지 못해 실적이 감소했으나, 참여하지 못한 지 3년째로 향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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