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조보아 현아 육성재, 딜라이브(전 씨앤앰) 홍보모델로

영화관, 버스광고 등 등장 수도권에 집중 마케팅 시동
  • 등록 2016-04-30 오후 4:29:03

    수정 2016-04-30 오후 4:29:0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유정,현아, 육성재, 조보아
딜라이브 케이블방송(대표 전용주)이 최근 사명 리뉴얼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4명의 모델을 발탁,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딜라이브는 IHQ 소속의 탤런트 김유정, 조보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포미닛 현아, 비투비 육성재를 모델로 선발, 최근 보여주고 있는 참신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광고에 활용할 계획이다.

수도권 최대의 케이블 방송사인 만큼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서울 경기지역 극장 스크린 광고, 버스 외부 광고, 옥탑 및 LED 광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매체들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딜라이브의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극장 스크린 광고는 최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곡성’, ‘앵그리버드 더 무비’, ‘엑스맨’ 등 흥행 예상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 경기 지역 내 다양한 노선의 마을버스 외부 광고를 활용하고, 수도권 각 지역 내 빌보드 및 LED 전광판에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지역 중심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 간 사명 변경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딜라이브 디지털방송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3백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며, 2등 2명에게는 삼성전자 50인치 LED TV를, 3등 3명에게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6월 10일(금) 딜라이브 홈페이지(www.dlive.kr)에 발표하며,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딜라이브 전용주 대표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1만 명 가까운 순증 가입자를 유치하고,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등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에 동시에 참신한 이미지를 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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