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에천트 부문은 내년 삼성전자(005930)의 시안팹 추가증설에 따른 가동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이라며 “현재 48단에서 향후 평택라인에서 64단으로 적층수의 증가가 이뤄질 경우 실적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실적·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OLED 신글라스(TG)와 스크라이빙 부문은 고객사의 중저가 OLED 패널 수요 증가로 이익 개선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회사 주가는 지난달 24일 화장품 마스크팩 제조사 제닉(123330)을 699억원에 인수하며 기존 사업부와의 시너지에 대한 의구심과 실사 후 운영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16% 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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