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출판학회상은 전자출판물의 질적 향상과 출판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관련 학문 발전 및 디지털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시상 부문은 저술연구와 기술개발, 기업경영, 콘텐츠창작, 특별공로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비상교육은 이날 ‘이펍(e-Pub) 3.0 제반 기술이 불안정한 여건에도, 지난 2012년 국내 검인정 디지털교과서의 기술 표준으로 채택된 이펍 3.0 기반의 교과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개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비상교육이 개발한 영어 e-교과서는 지난 2012년 10월 ‘국제 e-러닝 경진대회(IMS Learning Impact Award 2013)’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아시아 대표작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 5월에 열린 ‘IMS Learning Impact Award 세계대회’에서도 비상교육의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한국의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이 그랑프리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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