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5000~300만원대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 총 700여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해외 판매가 맞춤 행사에서 선보이는 와인은 영국의 와인가격 비교 사이트 ‘와인서쳐’를 참고해 가격을 매겼다. 해외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 와인 가격의 거품을 뺐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대표 상품으로 도멘드루엥 피노누아(해외 평균가 41달러)를 3만5000원에, 노타스 구아르다 12(34달러)을 3만9900원에, 고쎄 엑설렁스 브뤼NV(43달러)을 4만9900원 등에 판매한다.
와인 안주인 치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네덜란드 스모크 치즈, 프랑스 까망베르 치즈, 벨큐브 치즈 등 스낵치즈 전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와인장터는 5월과 10월 각각 4일씩 진행되는 행사로 이마트 1년 와인 매출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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