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현대산업이 지난해 4분기 주택관련 손실을 반영, 영업적자를 기록했음에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제적인 비용처리로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 덕분이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산업(012630)은 전일 대비 3.59%(850원)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현대산업이 외형성장과 함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택과 토목 매출 증가로 매출은 두자릿수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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