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국의 조사기관 IFI 클레임스 패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IBM은 지난해 미국에서 총 6809건의 특허를 취득, 21년 연속 최다 특허 등록 기업의 자리를 지켰다.
IBM의 지난해 특허 취득 수는 아마존, 구글, EMC, HP, 인텔, 오라클, 시만텍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등록한 특허건수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이어 미국 특허를 많이 취득한 기업은 캐논,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파나소닉, 도시바 순이었다. 2012년 1624건을 기록한 LG전자는 지난해 1947건으로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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