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대신證, 절세+노후준비 ‘OK’..대신밸런스연금저축계좌 선봬

  • 등록 2013-04-15 오전 9:39:02

    수정 2013-04-15 오전 9:39:02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세제 혜택에다 한 계좌에서 다양한 펀드를 조합해 분산투자할 수 있는 노후대비용 중장기 금융상품 ‘대신 밸런스 연금저축계좌’를 15일부터 판매한다.

대신 밸런스 연금저축계좌는 가입에 나이제한이 없고, 매년 18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낼 수 있다. 최소 적립기간은 5년이며, 적립기간 만료 후 만 55세 이후부터 연간수령 한도 내에서 연금을 받으면 연금소득세로 저율 과세된다. 연 400만원 한도에서 납부금액 100%에 대해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연금계좌 내에서 다양한 연금저축펀드를 편입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연금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 또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도 소득공제를 받지 않는 원금 범위 내에서 과세 없이 자금을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다.

대신 밸런스 연금저축계좌는 총 30여종의 다양한 연금전용펀드를 엄선해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펀드 라인업은 대신과 삼성, 미래에셋, 한국투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주요운용사가 운용하는 국내외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펀드다. 대신증권은 고객의 투자성향, 투자목적, 연령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연금저축계좌는 올해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연금계좌 중 하나로, 일정 기간 납부 후 연금수령하면 연금소득으로 세금이 매겨지는 계좌 단위의 세제혜택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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