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2일 대만 웨스틴 타이페이 호텔에서 열린 제6회 `삼성 모바일 솔루션(SMS)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며 `스마트 앤 그린 모빌리티(Smart and Green Mobility)`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스마트` 솔루션으로 소비자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고, `그린` 솔루션으로 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전략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린` 측면에서 저전력 특성을 갖춘 친환경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통해 모바일 기기의 소비전력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삼성 관계사와 대만의 아수스, 트랜센드 등 100여개의 IT 업체 1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친환경 추세에 발맞춰 단순한 신기술을 뛰어넘는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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