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80도 넘봐…美호재에 연일 최고가

  • 등록 2009-08-04 오전 9:11:51

    수정 2009-08-04 오전 9:11:51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4일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새로 쓰며 기세좋게 출발했다. 국내외 경제지표가 선전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밤새 미국에서 발표된 ISM 제조업지수와 건설지출 등이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발표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증시도 양호한 경제지표와 함께 7월 차량판매 개선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000선을, 대형주 중심 S&P500지수는 1000선을 동시에 뚫어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3.50포인트(0.86%) 오른 1578.4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고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은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도 1000억원 가량 순매도가 출회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증권 철강금속 건설업 화학업종 등의 상승탄력이 좋은 편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포스코(005490) 현대차(005380) LG전자(066570) 등이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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