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문(Babymoon)은 신혼여행을 뜻하는 `허니문(honeymoon)`에서 파생된 단어로 출산을 앞둔 부부가 마지막으로 단둘이 보내는 휴가를 의미한다. 이미 미주, 유럽 등지에서는 보편화됐다.
실제 이플러스가 예비 엄마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베이비문을 떠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94%를 차지했다. 베이비문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는 부부 출산 교육(54%), D라인 촬영(34%), 가족서약식(8%) 등이 꼽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다음달 1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베페 베이비문`을 진행한다. 전문 강사의 출산 강좌와 임산부 체조교육, 좋은 부모되기 서약식, 친환경 육아용품 만들기 등 예비 부모를 위한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플러스 이근표 대표는 "베페 베이비문은 이플러스가 10년간 코엑스 베이비페어와 베페 맘스쿨을 개최하며 쌓은 임신 출산 노하우와 전문 여행사 하나투어의 서비스가 결합된 임산부 맞춤형 여행 상품"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특별한 태교를 원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최상의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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