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모나 페어플렉스(Pomona Fairplex)에서 최고 권위의 오토바이 점프 묘기 대회인 `2008 LG 월드 챔피언쉽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오토바이 점프 종목 강자인 네이트 아담스(Nate Adams), 제레미 스텐버그(Jeremy Stenburg), 제레미 러스크(Jeremy Lusk)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포함,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프로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미국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CBS에서 내달 있을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과 묶어 3시간 특집방송을 제작, 미 전역에 방영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 황경주 상무는 "이번 행사는 도전과 젊음을 표방하는 LG전자의 이미지를 반영했다"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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