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민은행, 마지막 거래일 `약보합`

  • 등록 2008-09-24 오전 9:33:23

    수정 2008-09-24 오전 9:33:23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국민은행(060000)이 지주회사 전환을 앞둔 마지막 거래에서 약보합세를 기록중이다.

국민은행은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 0.87% 내린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장초반 4% 가까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20만주 이상을 사들이면서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내일(25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후 KB금융지주 주식으로 교환절차를 거쳐 내달 10일 재상장될 예정이다.

신영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하반기 실적흐름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지주회사 전환과 이에 따른 거래정지로 인한 리스크는 크지 않다"며 "향후 인수·합병(M&A) 추진과 자사주 해결이 주가에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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