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0일~12일 3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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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는 지난 11월에 개최한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의 연장 행사로 중소기업계의 후원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공개할 예정으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연시 지역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사용된다.
이번에도 사랑나눔 바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1층 로비 및 후문에서 진행되며 주방용품, 완구·문구, 화장품, 생활용품 등 우리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한다. 판매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용품 지원,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군경부대 위문품 전달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불안과 내수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한다”라며 “많은 분이 함께해 가성비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주시고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