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9월은 주가가 부진을 보이는 달로 이달 들어 S&P500 및 나스닥 지수는 각각 4.2%, 5.9% 하락했으며 다우지수도 2.4% 하락했다.
CNBC는 주식 스크리닝 도구를 사용해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방어주 목록을 선정했다.
이 조건을 통과한 기업은 해즈브로(HAS), 번지(BG), 맥도날드(MCD), 몬덜리즈 인터내셔널(MDLZ), 메드트로닉(MDT), 아발론베이 커뮤니티(AVB), 인비테이션 홈스(INVH), 신시내티 파이낸셜(CINF), 아이언 마운틴(IRM), 크로거(KR) 등 10개사다.
식료품점 운영업체 크로거의 베타등급은 0.47로 가장 낮으며 주가는 연초부터 이전 거래일까지 약 2.4% 상승했다. LSEG에 따르면 지난 8일 발표한 크로거의 회계연도 2분기 조정수익은 주당 96센트로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인 주당 91센트를 넘어섰다.
장난감 제조업체 해즈브로의 베타등급은 0.72로, 선정된 10개 종목 중 가장 높다. 주가는 연초대비 거의 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