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온스글로벌·휴온스, 거래 재개…엇갈린 흐름

  • 등록 2016-06-03 오전 9:04:07

    수정 2016-06-03 오전 9:04:0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인적분할을 통해 재상장한 휴온스글로벌(084110)휴온스(243070)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3일 오전 9시1분 휴온스글로벌은 시초가 대비 9.97% 오른 7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의 평가가격은 9만7600원으로 시초가는 평가가격의 50~200% 내에서 형성된다. 시초가는 6만5200원으로 결정됐다.

휴온스는 휴온스글로벌(舊 휴온스)의 완제 의약품 제조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휴온스는 시초가 11만9300원으로 결정됐다. 시초가 대비 7.46% 내린 1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온스의 액면가는 500원이며 납입자본금은 29억4800만원이다. 주요주주는 윤성태(지분율 24.6%) 외 17명으로 총 3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 신설회사인 휴온스는 재상장 후 기준가 6만5400원 대비 115.9%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휴온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21억원과 41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목표 시가총액 8323억원과 발행 주식 수 589만5464주를 고려할 때 적정주가는 14만1168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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