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산업부에 따르면, 우태희 차관은 이날 오전부터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월성원전(중앙제어실, 습식·건식 저장소)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경주 방폐장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월성원전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우차관은 지난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동굴처분장을 방문해 방폐물 인수·이동·처분 과정을 확인했다. 이어 우 차관은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의회의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월성원전으로 이동해 중앙제어실 안전운영 상태에 대한 감시체계와 작동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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