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은 지난 14일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세계유산 남한산성 지킴이’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최승남 호반건설 부사장과 장대훈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장 [사진=호반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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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14일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세계유산 남한산성 지킴이’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승남 호반건설 부사장, 장대훈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서 호반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대훈 센터장은 “기존 차량이 노후돼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 남한산성의 지킴이 활동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승남 부사장은 “세계유산 남한산성 지킴이 차량 등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10월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가꾸기 및 생태계 보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한산성 지킴이 차량 기증은 업무 협약의 하나로 남한산성의 환경 정화,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