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공동위 대표단 "소기의 성과 이루도록 노력"

  • 등록 2015-07-16 오전 8:41:17

    수정 2015-07-16 오전 9:50:5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제6차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이하 남북공동위) 우리측 대표인 이상민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은 16일 “개성공단의 발전 정상화 차원에서 현안을 협의하고 소기의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이날 개성공단에서 열리는 남북공동위 회의에 참석하기 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1년여만에 개성공단 공동위가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임금 문제를 포함해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측 대표단은 이 단장 등 5명으로, 북측 대표단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5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는 지난해 6월 26일 5차 회의 이후 1년여만에 처음 열린다.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는 2013년 4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재가동 과정에서 출범한 당국간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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