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7일 “기준금리가 1%대로 진입하면서 올해 주택시장은 주택의 3수요 중 소득수요 증가라는 호재를 맞게 됐다”며 “작년 주택수요예측에서 소득수요는 총 13만3000호였는데 올해에는 다른 조건이 동일하면 약 14만호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득수요 증가로 올해 분양은 총 38만호에 달해 작년 33만1000호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가격면에서 4월1일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과 맞물려 4월 이후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사의 주택마진 상승으로 연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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