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졸 공채 인·적성검사 폐지

HAT 대신 계열사별 평가방식 적용
  • 등록 2013-03-05 오전 9:33:56

    수정 2013-03-05 오전 9:33:56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한화(000880)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공채 때 인·적성검사(HAT)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5일 지원자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직무 역량 중심의 선발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신입사원 모집부터 HAT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HAT 대신 계열사별로 직무에 맞게 자체 개발한 평가방식을 적용한다.

기존 신입사원 채용 절차는 ‘원서접수→서류전형→인·적성검사→1·2차면접→최종합격자 발표’ 순이었지만 이번에는 ‘원서접수→서류전형→각사별 평가→최종합격자 발표’로 바뀐다.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면 채용에 걸리는 기간도 기존 2.5개월에서 1.5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화그룹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채용사이트(http://www.netcruit.co.kr)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원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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