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폰 청소년 유해정보 꼼짝마"

`T 청소년 안심서비스` 무료 제공
  • 등록 2012-05-07 오전 9:35:45

    수정 2012-05-07 오전 9:36:0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은 8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한 청소년의 유해 콘텐츠 접속을 원천 차단하는 `T청소년 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T청소년 안심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때 SK텔레콤이 구축한 국내외 200만여건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유해정보를 식별해 자동으로 해당 사이트 접속을 원천 차단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유해물 차단 서비스가 신종 유해 콘텐츠 차단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었던 단점을 개선했다. 국내 최다 수준의 유해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유해 콘텐츠의 99% 이상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마켓) 또는 음성적으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블랙마켓 등에서 유통되는 유해 애플리케이션까지 선별해 설치 및 실행 자체를 차단하는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SK텔레콤은 기술적인 차단만으로 생길 수 있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사단법인 학부모정보감시단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6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게임과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스마트폰 유해정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만 19세 미만 고객 또는 보호자는 SK텔레콤 대리점과 고객센터, 온라인 (www.tworld.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즉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SKT, 여수 엑스포에 기업 전시관 개관 ☞SKT의 우울한 고백..LTE·하이닉스 투자 실패할 수도 ☞통신사 계열사, 6월부터 MVNO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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